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브 존슨 (문단 편집) == [[Aperture Desk Job]] == 게임을 시작하고, 일터로 가기 위해 엘레베이터로 내려가던 중, 플레이어를 세기에 남을 위대한 과학자라며 치켜세우는 녹음된 테이프로 등장한다. 일터에 도착하자마자 그래디가 잘못된 테이프였다며 테이프를 바꾸고, 이번에는 플레이어를 일이나 하라고 구박하는 테이프로 내용이 바뀐다.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터릿(포탈)|터릿]][* 플레이어의 상사인 코어 그래디가 실수로 검사하던 변기에 총알이 가득 찬 것을 보고 개발한 작품이다.]을 선보이려 미팅 약속을 잡고 사무실에 방문하게 되지만, 사무실에 있는 것은 점토로 만들어진 거대한 머리뿐이었다. 사실 케이브는 불치병으로 죽어가고 있었고, 그를 불멸로 만들라는 지시에 과학자들이 두뇌를 로봇에 이식하긴 했지만, 일반적인 로봇 머리로는 인간의 의식을 담기 너무 작아서 계속 키우다 보니 몸이 머리에 깔리게 된 것이었다. 게다가 과학자들을 홧김에 몇 명 죽여버리고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해버리는 바람에, 케이브는 거대한 점토 머리에 갇힌 채 불멸의 삶을 살 운명이 되어버린 것이다. 플레이어는 터릿을 조종해 케이브 존슨의 전력을 부숴 케이브 존슨을 보내주는가 싶지만,[* 터릿으로 외피를 부수고 나면 금속 내골격이 드러난다.] 예비 전력이 켜져 실패. 분노한 케이브 존슨은 둘을 해고하려 하지만, 연이은 사격으로 구조물이 파괴되며 거대한 머리 모양 컴퓨터는 바닥으로 추락하고, 완전히 고장 나며 생을 마감하게 된다.인 줄 알았으나 놀랍게도 폐허가 된 회사 밑바닥에서도 생존해 있었다. 게임 중간중간 화면 전환마다 지능이 고도로 발달한 사마귀의 사회가 나오는데[* 처음에 전선을 연결해서 전구를 키더니 나중엔 빅토리아풍 거리와 SF풍 도시까지 건설한다. 이는 포털 2 본편의 '사마귀 DNA를 주입받은 인간들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여담으로 사마귀 사회 중 빅토리아 시대가 지나갈 때 팀 포트리스 2의 이스터 에그([[Mann Co.|Manntis .CO]])가 지나간다. 폰트까지 완전히 팀 포트리스 2의 폰트인 것을 보면 영락없는 이스터에그.] 사마귀들이 개발한 영구 에너지 소스가 추락하는 돌머리에 휘말려서 케이브와 연결하게 된 것. 즉 '''영구 에너지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케이브는 살아있게 되었다.''' 크레딧이 올라가는 중에 다른 가전 용품 터릿과 함께 오페라풍 노래를 부르고는,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후 눈을 감는다.[* 위에서 나왔다시피 에너지와 연결된 상태인지라 죽었다기보다는 그냥 잠잔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컴퓨터 전원을 끄고 켜는 걸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그냥 생각을 그만두었을 수도 있다. 여러 비인도적 행동을 일삼던 케이브 존슨이 원하지 않는 영원한 삶으로써 제 업보를 치르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 평행세계라서 본편의 케이브존슨과 성격이 달라 비인도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이식 직후 홧김에 과학자들을 죽인 업보를 치르게된것이라 볼 수 있다.] 본편과는 다른 평행세계라는 언급이 있어서 해당 게임의 내용이 정사가 아닐 가능성이 크지만 만약 해당 세계에서 글라도스가 존재한다면[* 케이브 존슨의 사무실 앞에 캐롤린의 초상화가 있어, 글라도스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다.][* 캐롤린을 컴퓨터에 이식해서 글라도스를 만들었던 이유가 관련 기술이 완성되기 전에 케이브 존슨 본인이 사망했을 때를 대비한 차선책이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여기서는 케이브 존슨이 사망하기 전에 컴퓨터에 이식하는 데 성공해서 캐롤린을 이식할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에 글라도스가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다.] 기계가 된 케이브의 존재를 알고 있는지는 불명이다. 하지만 거의 모든 시설을 통솔하는 글라도스와는 다르게 케이브는 그냥 컴퓨터 대가리인지라, 글라도스 자신에게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냥 내버려 두었을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